배우 장혁이 이준호의 선물에 감동 받았다.
장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 Bro. !! 고맙다 준호야 기섭이 울었다 너무 좋아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은 "'배드파파 파이팅! 혁이형 힘내십쇼! 기섭이형도 힘내십쇼!"라는 이준호의 응원글이 적힌 판넬과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종영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이준호가 장혁과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차 선물을 한 것.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어느 가장의 인생을 짙은 감성과 강렬한 액션으로 담아내는 드라마다. 장혁은 과거 최고의 복싱 선수였지만 의문의 패배를 겪은 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 유지철 역할을 맡았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장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