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병원行 지라시→즉각 해명 "수면장애·소화불량 치료"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05 18: 40

가수 겸 배우 구하라 측이 허위 지라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구하라는 5일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허위 지라시에 휩싸였다. 이른바 '증권가 정보지'라 불리는 지라시에는 구하라가 신변을 비관해 약을 먹은 뒤 병원에 실려왔다는 자극적인 내용이 담겨 일파만파 퍼졌다. 
그러나 구하라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구하라가 오늘(5일) 병원 진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혀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OSEN에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희도 오히려 놀랐다"고 말했다. 
구하라 측은 자살 시도를 했다는 허위 지라시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구하라 측은 "구하라는 최근 소화불량, 수면장애 때문에 진료를 받아왔다. 어제(4일) 밤에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뒤 이상 증세를 느꼈고, 병원에 내원했다"며 "의료진의 권고대로 하루 이틀 입원해 경과를 보기 위해 현재 치료 중이다. 안정을 취하고 있고, 몸의 상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올리브 '서울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