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러테스트를 화려하게도 한 뒤 최종선택은 핑크 #네일아티스트 #서현이_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왼쪽 발을 들고 발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는 서현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앙증맞은 손으로 자신의 발톱에 핑크색 매니큐어를 바르는 서현 양의 얼굴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로 배우 복귀를 한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 급 수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parkjy@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