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본격활동' 김종서, C2K엔터와 전속계약..레인즈 김성리와 한솥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9.10 10: 01

 가수 김종서가 C2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0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김종서는 C2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록 보컬 레전드인 김종서와 함께 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기쁘다”며 “앨범과 방송, 공연 등 모든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김종서의 행보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C2K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김종서는 ‘겨울비’와 ‘대답 없는 너’, ‘아름다운 구속’, ‘플라스틱 신드롬’ 등 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록 스타다. 
특히 김종서는 최근 기타리스트 김태원, 김경호, 박완규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그룹 포에버를 결성, ‘건반 위의 하이에나’, ‘주간아이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8월에는 콘서트 ‘록 포에버’로 관객들도 만났다.
김종서와 전속계약을 맺은 C2K엔터테인먼트에는 레인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리를 비롯해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밴드 빈싯트 옴니아와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배우이자 방송인 조엘 로버츠 등이 소속되어 있다. C2K엔터테인먼트와 김종서는 산하 레이블 어반이어랩과 함께 실력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 영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misskim321@osen.co.kr
[사진] 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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