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13일 자신의 SNS에 "#MINO #송민호 #WINNER #위너 #FIRSTSOLOALBUM #MV촬영중 #COMINGSOON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인 송민호의 모습도 짧은 영상으로 함께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양현석 대표가 직접 송민호의 솔로 컴백을 예고했던 만큼, 송민호의 솔로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던 상황.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까지 공개되면서 송민호의 솔로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7월에도 SNS를 통해 송민호의 솔로 컴백에 대해 예고하며, "위너 송민호 솔로앨범 드디어 오늘 앨범 녹음작업 끝. 이제부터 전속력으로 악셀을 밟겠습니다. 동료 목디스크 관리도 잘 시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송민호는 이번에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 주목된다. 양현석 대표도 직접 'FIRSTSOLOALBUM '이라고 언급했다.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 컴백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다채로운 구성이 예상된다.
송민호는 위너 활동 이외에도 앞서 지난 2016년 솔로곡 '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아이콘 멤버 바비와 유닛 MOBB으로 활동하는 등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서는 래퍼로서 송민호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들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양현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