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 로드FC 주짓수 대회 출전해 금메달 획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9.16 14: 49

개그맨 허경환이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열린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해 1차전서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둔 후, 결승전서 8-2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개된 결승전 현장 영상에선 진지한 자세로 승부에 임하는 허경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ROAD FC(로드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 회장 정문홍)는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이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전국 각지에서 출전 신청이 이루어졌다. 전세계 1000여 개의 ROAD FC 가맹 체육관과 유소년 꿈나무들을 비롯해 총 3000여 명이 함께한다./dolyng@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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