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장정석 감독, "브리검, 훌륭한 투구 보여줬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9.16 16: 39

넥센 히어로즈가 완승을 거뒀다.
넥센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넥센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9이닝 105구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따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브리검은 완봉승으로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은 5회초 1사 2,3루의 기회에 김혜성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훌륭한 투구를 보여준 브리검과 타자들의 집중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만큼 경기 내용은 물론 덕아웃 분위기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서 고맙다"며 선수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