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4·5번째 손가락 통증' 김상수, 4회 손주인과 교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18 19: 47

김상수(삼성)가 왼손 4·5번째 손가락 통증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선수보호을 위한 선택이다.
김상수는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상수는 4회초 수비를 앞두고 손주인과 교체됐다. 2루수 김성훈은 유격수로 수비 위치를 옮기고 손주인은 2루수로 나섰다.
구단 관계자는 "김상수는 3회 수비 도중 왼손 4·5번째 손가락을 접질러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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