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5회 추격의 신호탄 쏘다…시즌 15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18 20: 25

구자욱(삼성)이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즌 15호째.
구자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구자욱은 2-10으로 뒤진 5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1회 헛스윙 삼진, 3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구자욱은 KIA 선발 임창용과 1B0S에서 2구째를 잡아 당겼고 오른쪽 외야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구자욱은 지난 12일 대구 한화전(1회 우월 3점 홈런) 이후 6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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