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KIA 정성훈 선발 1루수, 버나디나 5번 이동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9.21 16: 23

KIA 외국인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5번타자로 나선다. 
김기태 KIA 감독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에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이명기(우익수)가 1번 타자에 포진했고 유민상(지명타자)과 테이블 세터진으로 짝을 맞춘다. 최근 타격감을 되찾은 최형우(좌익수)와 안치홍(2루수), 버나디나(중견수)가 새롭게 중심타선을 구축했다. 

최원준(3루수), 김민식(포수), 김선빈(유격수)이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 
김주찬과 이범호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나지완과 함께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주찬 대신 정성훈이 모처럼 선발 1루수로 나선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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