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와카마쓰 대행 체제에서 첫 선발 제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9.23 08: 29

추신수(36)가 선발에서 빠졌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치른다. 텍사스는 마이크 마이너, 시애틀은 마르코 곤살레스가 선발이다.
돈 와카마쓰 텍사스 감독대행은 좌완 곤살레스를 맞아 추신수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텍사스는 주릭슨 프로파(3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포수), 조이 갈로(좌익수), 로날드 구즈먼(1루수), 델리노 드쉴즈(중견수)의 타순으로 나온다.

추신수는 전날 시애틀전에서 3타수 1안타 2득점으로 와카마쓰 대행에게 데뷔전 승리를 안겼다. 추신수가 단순한 휴식 차원에서 제외된 것인지 아니면 좌완투수를 상대로 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빠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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