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헌곤이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고 강민호가 선발 마스크를 쓴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박한이(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김성훈(2루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백정현. 올 시즌 성적은 7승 7패 1세이브(평균 자책점 4.80). 15일 수원 KT전 이후 2연승을 질주중이다. KT전 세 차례 등판을 통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4.97.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