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 루다를 부러워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영자도 부러워하는 우주소녀 보나, 루다의 고민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 중 보나와 루다는 '말도 안되는(?) 고민으로 먹신 이영자를 자극했다. 바로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
더군다나 두 사람 모두 한 끼에 2인분씩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순가련형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보나와 루나. 심지어 보나는 여기에 한 술 더 떠, 녹화 전날도 야채곱창 2인분을 먹었지만 “밥을 못 볶아 먹어서 아쉽다”는 얄미운 망언(?)을 날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7개월 만에 공백을 깨고 돌아온 우주소녀의 신비롭고 상큼한 타이틀곡 ‘부탁해’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개그우먼 오나미가 깜짝 합류한 무대 난입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보나와 루다는 게임에 푹 빠져있는 남편으로 고민하는 사연에 같은 게임매니아로서 적극적인 공감을 보내는가 하면, 애니메이션에 지나치게 빠져있는 사연을 듣다가 만화 주제가까지 따라 부르는 반전의 예능감을 엿보이며 활약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보나와 루다 외에도 개그우먼 오나미, 배우 백봉기, 천이슬이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함께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82회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KBS2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