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주전 3명을 제외하고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선발 라인업에서 김재환, 양의지, 오재일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대부분 부상을 안고 있다. 양의지는 전날 머리에 사구를 맞았고, 김재환은 발목에 통증이 있는 상황이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오재원(1루수)-박세혁(포수)-정진호(좌익수)-류지혁(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편 LG에서는 이형종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서상우(1루수)-가르시아(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양석환(3루수)-임훈(좌익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