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감독 마크 포스터,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천절 연휴 흥행 4강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이날 낮 12시 10분을 기준으로, 예매율 5.2%를 기록했다. 이는 '베놈'(49.6%), '암수살인'(12.5%), '안시성'(12.3%)에 이어 4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이 영화는 2018년 최고 감성영화 흥행작 디즈니픽사 '코코'에 이어 사전 예매량이 유사하게 올라가고 있어 흥행이 예상된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영국에서 무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일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누적 수익 2억 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세계를 강타한 롱런 히트 영화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언론 및 대규모 일반 시사회를 통해 입증된 입소문과 함께 일찌감치 모니터 시사를 통해 디즈니 영화 중 역대급 추천 지수를 달성하며 올 가을 디즈니가 선사하는 단 하나의 최고 감성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10월 3일(수) 개천절 대한민국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