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주민하, '기인' 여주인공 캐스팅‥강지섭과 호흡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0.03 10: 17

배우 주민하가 ‘기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기인’은 조선시대 언론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을 쫓던 권력의 하수인 기인 덕만이(강지섭)가 역모죄에 몰려 몰락한 양반가 여식에서 기방 노비로 전락한 꽃분(주민하)이와 함께 조정의 권력에 맞서 진실을 밝혀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사전 제작 드라마다. 
특히 남자 주인공 덕만 역을 맡은 강지섭과는 ‘울지 않은 새’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인공인 ‘꽃분’ 역을 맡은 주민하는 작품 속에서 탄탄한 입지와 본인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마녀의 법정’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기자 역에서부터 ‘보이스2’에서의 순진무구한 모습들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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