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노경은의 기세, 롯데를 가을까지 이끌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0.06 11: 19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이 9월의 기세를 다시 한 번 이어갈 수 있을까.
노경은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노경은은 올 시즌 31경기(17선발) 7승6패 평균자책점 4.10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9월 한 달 간 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3.48의 성적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노경은과 함께 팀도 상승세를 타면서 5강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전날(5일) 사직 두산전 선발 투수로 예고됐지만 우천 취소가 되면서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했다. 지난 4월27일 사직 한화전 6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쳤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9월의 기세를 노경은이 다시 한 번 이어가면서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한화는 김민우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김민우는 올 시즌 21경기 5승8패 평균자책점 6.27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 1패 평균자책점 3.38(5⅓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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