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임창정이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임창정의 신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로이킴, 방탄소년단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창정은 신곡 발표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리, 아이콘, 소유가 컴백 무대를 가지며 화려한 컴백 라인업을 선보였다.
유리는 '빠져가'로 데뷔 12년만에 첫 솔로 신보를 발표했다. 유리는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 '빠져가'를 통해 우아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유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 Scene’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스웨덴, 터키,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벨리즈, 과테말라 등 전 세계 14개 지역 1위에 올라 유리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콘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슬픈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별길'로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아이콘은 이번 신보 공개 후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장악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또한 이번 미니앨범 ‘NEW KIDS: THE FINAL’로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그리스 등 25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소유 역시 '까만 밤'으로 아름답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매너와 독보적인 퍼포먼스, 감성 보컬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리 아이콘 소유 갓세븐 펜타곤 오마이걸 더보이즈 우주소녀 드림캐쳐 블랑세븐 유니티 공원소녀 더로즈 립버블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