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새로운 스타일의 ‘크랭크(CRANK)’ 슈즈를 선보인다.
크랭크 슈즈는 엄브로의 기존 슈즈보다 더욱 어글리하고 벌키해져 '괴짜'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다. 이번 시즌 새로운 시작,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해 'Crank the engine'로 시즌 테마를 정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레트로한 감성을 담았다.
크랭크 슈즈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높은 미드솔이 착화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흐르는 듯한 예측할 수 없는 곡선 디테일과 오묘한 색 조합, 그리고 3M 스카치 포인트가 입체적이고 독특하다.

크랭크 슈즈는 화이트, 블랙, 오렌지-그레이, 옐로우-블루 총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엄브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