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17살 연상 남친과 약혼 공식인정.."내 피앙세" [Oh!llywood]

레이디 가가가 약혼을 발표했다. 

레이디 가가는 15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주 비벌리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18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에서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피앙세'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2년째 교제 중이지만 최근 불거진 약혼설에는 함구했다. 하지만 공식석상에서 레이디 가가가 이를 처음으로 인정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32살인 레이디 가가는 49살의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스타 이즈 본'도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