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올레TV 모바일 '아미고TV'에서는 아이콘 멤버들이 송윤형을 위한 '스멜스 챌린지'에 나섰다.
'스멜스 챌린지'는 눈을 가린 채 송윤형이 냄새를 맡고 물건을 맞히는 것이다. 먼저 김진환이 양말을 벗고 송윤형의 코에 가까이 가져갔다.
송윤형은 "많이 맡아본 냄새다. 향긋한데 구리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은 바비의 입냄새였다. 송윤형은 바비의 적극적인 냄새 공격에 안대를 벗어던졌다.
정찬우는 '꿀조합 챌린지'를 펼쳤다. 편의점의 음식들로 다양한 맛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정찬우는 떡볶이와 볶음면을 합친 뒤 치즈, 핫바까지 더했다. 비아이도 삼각김밥에 짜장라면 스프 등을 넣어 색다른 요리를 탄생시켰다. 멤버들을 맛있게 먹은 뒤 흡족해했다.
멤버들은 요리의 이름도 지었다. 정찬우가 만든 요리는 '아미고 라볶이'로, 비아이가 만든 요리는 '비아이 잡밥'이 됐다.
구준회는 삼행시에 도전했다. 구준회는 "''스'파게티 한 접시 때리실래요? '케'밥도 좋아요. '줄'무늬 팬티 입고 갈게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챌린지를 모두 성공한 아이콘. 멤버들은 뿌듯함을 드러내며 이번 편을 마무리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미고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