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라이딩'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참가비 전액 기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10.21 10: 2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자동차 레이싱 트랙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레이싱'을 마쳤다. 
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가 1,200여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기브앤바이크’는 자전거 대회를 접목해 소외계층 중증ᆞ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기부 행사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의 경쟁 및 비경쟁 자전거 라이딩 기회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브앤바이크’는 첫 회이긴 했지만 기부 달리기 대회인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펼치는 '나눔 문화'의 대표적 행사가 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세계 최초의 AMG브랜드 전용 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12.9km 경쟁부문에 참가해 사이클 및 MTB로 짜릿한 질주를 경험했다. 또 퍼레이드 참여로 순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라이딩을 즐기는 등 레이싱 대회가 아니면 접할 기회가 적은 레이싱 서킷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에서 Mercedes-AMG GT S와 Mercedes-AMG C 63 S Coupé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코스 운영, 인기가수 십센치와 효린의 공연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남녀노소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참가자 1,200여명이 기부한 참가비 및 현장 기부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러브아이’ 캠페인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중증ᆞ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기부 달리기 대회 기브앤레이스에 이어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또 하나의 새로운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기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기부의 의미를 배가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활용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산학협동 전문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제 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의 비경쟁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가운데 사진은 환영사를 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 맨 아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참가비 전액을 소외계층 중증ᆞ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로 전달하고, 참가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손영호 위원, 류인진 위원, 배기영 위원,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마틴 슐즈 위원, 김지섭 위원, 힐케 얀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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