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자녀들과 함께 가을소풍을 떠났다.
소유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가을소풍", "커플트렌치코트가 너무귀여웠던 하루" 등의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공원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소유진과 자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런가하면 소유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남편 백종원에 대해 "결혼하길 잘했다 매일 느낀다"라고 말하며 대표 잉꼬부부 모습을 보이기도.
또 소유진은 "딸바보 백종원"이라면서 "딸에게 자리 뺏겼다 질투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몇점짜리인지 묻자 "백만점 남편, 정말 행복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MBC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소유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