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가 진짜 연애를 선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도재는 "(사고를 당하고 안면실인증 이후) 난 날 사랑해본 적이 없다. 단 한 번도. 그런 내가 당신을, 나를 사랑해도 되는지. 괜찮겠습니까? 나랑"이라고 물었다.
한세계는 "진심이냐? 못 믿겠다. 증명해봐라"고 했고, 서도재를 한세계에게 두번째 키스를 했다.
한세계는 "내가 좋냐? 내가 아름답지 않아도?"라고 물었고, 서도재는 "아름답지 않아도"라고 답했다.
한세계는 "고맙다. 나를 좋아해줘서. 내가 이래도 나를 좋아해줘서. 이제 계약은 어떻게 하냐?"며 궁금해했다. 서도재는 "이제 계약 같은 건 없다. 내가 계약서 찢었다"고 했다.
한세계는 대표 유우미(문지인 분) 앞에서 "우리 헤어졌다. 그런데 우리 만난다"고 알렸고, 서도재 역시 "우리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헤어졌다는 기사는 나갈 거다"고 설명했다.
유우미는 "한 번에 하나만 하라"며 놀랐고, 한세계와 서도재는 그 앞에서 두 손을 꼭 잡았다./hsjssu@osen.co.kr
[사진] '뷰티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