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온앤오프 측 "22일 악성댓글 형사고소, 선처없이 강경대응" [공식입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25 11: 21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온앤오프 허위사실 유포자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모욕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지난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 덧붙였다. 

아래는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오마이걸과 온앤오프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성적 희롱,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등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이중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모욕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지난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22일 접수된 사례는 검토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법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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