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에서 꿈을 이뤄낸 열두명의 소녀들이 드디어 정식데뷔한다. 바로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아이즈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한다. 이들은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아이오아이, 워너원을 능가할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완성도 높은 음악
'컬러라이즈'에는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귀여운 랩이 돋보이는 1번 트랙 ‘아름다운 색’을 시작으로, 경쾌한 에너지로 가득한 ‘O’My!’, 파워풀한 후렴구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동화 같은 웅장한 편곡과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비밀의 시간’이 수록된다.
여기에 아이즈원 열두 멤버의 목소리만으로 새롭게 편곡된 ‘프로듀스48’ 경연곡 ‘앞으로 잘 부탁해 (IZ*ONE ver.)’, ‘반해버리잖아? (好きになっちゃうだろう？)(IZ*ONE ver.)’, ‘꿈을 꾸는 동안(IZ*ONE ver.)’이 앨범에 담겨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 곡을 통해 아이즈원은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아이즈원은 비주얼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센터 장원영부터 김민주,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등은 '프로듀스48' 때부터 인형 같은 미모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멤버들 모두 데뷔를 코앞에 두고 한층 물이 오른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아이즈원은 최근 뮤직비디오 티저영상과 3차에 걸친 개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 중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아이즈원의 눈부신 비주얼이었다. 아이즈원은 개인 포토에선 꽃 등과 함께 아름다움을 뽐냈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선 청순함과 성숙함을 오간다. 마치 여신들이 살고 있는 신전에 방문한 듯한 기분이라는 평이다.
#활발한 예능
아이즈원은 정식데뷔를 앞두고 단독 리얼리티 ‘아이즈원 츄’도 시작했다. '아이즈원 츄'는 아이즈원의 일상과 데뷔 과정을 담았다.
지난 25일 첫방송된 ‘아이즈원 츄’는 국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20대 남성 타깃 시청률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서도 ‘아이즈원’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JTBC '아이돌룸', KBS2 '안녕하세요',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인기프로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만큼 아이즈원의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
#파격적인 쇼콘
아이즈원은 앨범 발매 직후인 2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쇼콘을 개최한다. 아이즈원의 쇼콘은 Mnet 생방송과 SNS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근 오픈된 데뷔 쇼콘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아이즈원의 남다른 화력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해 Mnet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의 데뷔 무대를 방송과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하는 것은 국내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아이즈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례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