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더-디아스, 2018 MLB 최우수 구원 투수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28 11: 32

조시 헤이더(밀워키 브루어스)와 에드윈 디아스(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최우수 구원 투수로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최고의 계투 요원으로 선정된 헤이더는 '호프먼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는 올 시즌 55차례 마운드에 올라 6승 1패 21홀드(평균 자책점 2.43)을 거뒀다. 또한 포스트시즌 7차례 등판을 통해 10이닝 5피안타 1볼넷 1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과시했다. 
올 시즌 57세이브(평균 자책점 1.96)를 거두며 양대 리그 통틀어 이 부문 1위에 등극한 디아즈가 '리베라 어워드'를 품에 안았다.

한편 최우수 구원 투수는 리베라와 호프먼, 데니스 에커슬리, 롤리 핑거스, 브루스 수터, 존 프랑코, 리 스미스, 빌리 와그너 등 전설적인 구원 투수들의 투표로 선정했다. /what@osen.co.kr
[사진] 조시 헤이더-에드윈 디아스(엠엘비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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