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결혼식 청첩장을 받고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국주는 28일 자신의 SNS에 "#쉬고있는나에게 #위로해준다고 #고기사들고옴
#하지만 #목적은 #이거였니? #청첩장 #이름넘크게씀 #배아프다 #후 #홍윤화 #행복해라 #사랑해내동생 #뒤에캐리어보이시죠? #저떠날랍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이국주에게 조심스럽게 청첩장을 건네는 홍윤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청첩장을 받은 이국주는 장난스레 이를 던지며 "안 가. 살도 빼고 결혼도 하고"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긴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는 11월 17일 9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와 함께 홍윤화는 자신이 약속한대로 30kg 감량에 성공했다. 홍윤화는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집을 미리 구해 놨다. 그 집에서 함께 살고, 아침 햇살을 맞으며 밥도 같이 먹고. 그런 기대가 된다"라고 신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접살림은 서울 망원동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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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국주 SNS, 홍윤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