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프리즈가 선두타자 홈런을 쐈다.
LA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5차전 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치르고 있다. 1회부터 스티브 피어스의 투런 선제포가 터져 보스턴이 2-0으로 기선을 잡았다. 다저스는 1회말 곧바로 선두타자 데이빗 프리즈의 홈런이 터져 1-2로 추격했다.
커쇼는 초반부터 흔들렸다. 톱타자 무키 베츠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중심을 제대로 맞췄다. 커쇼는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중전안타를 얻어맞았다. 스티브 피어스가 투런홈런을 때려 기선을 잡았다. 보스턴이 2-0으로 앞섰다. 피어스는 전날 동점 솔로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신고했다.

다저스도 반격을 개시했다. 1회말 선두타자 프리즈가 솔로홈런으로 반격했다. 다저스가 1-2로 추격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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