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을 돈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하반기(이하 PKL 2018 #2)’ 대회가 스네이크 방식으로 재편성된 조 재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펍지주식회사는 29일 PKL 2018 #2의 조 재편성 결과를 공개했다. 새롭게 짜여진 조 편성은 29일부터 시작되는 5주차 위클리 매치부터 적용된다.
지난 26일 PKL 2018 #2 정규 시즌 위클리 매치 4주차를 종료한 펍지주식회사는 리그 운영의 공정성을 위해 위클리 매치 4주간 성적을 반영한 새로운 조를 편성했다. 신규 조는 4주간 위클리 매치 성적에 따라 스네이크 방식으로 배정됐다.
4주간 진행된 위클리 매치에서 팀 콰드로(1주차), OGN 포스(2주차), OP게이밍 레인저(3주차), 아프리카 페이탈(4주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4주간 합산 성적은 OGN 포스, 아프리카 페이탈, 팀 콰드로가 1, 2, 3위를 기록했다.
10월 1일 정규 시즌 개막을 알린 PKL 2018 #2는 32개 팀이 총 상금 2억3500만원을 놓고 위클리 매치와 코리아 파이널(Korea Final) 경기를 펼친다. 위클리 매치 정규 시즌 상위 팀, 코리아 파이널 상위 팀에게는 각각 2019년 1월 마카오에서 열리는'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 PAI 마카오 2019' 시드권이 주어진다.
위클리 매치는 매주 월∙수∙금 오후 6시에 개최되며 주관 방송사 CJ ENM 게임채널 OGN과 아프리카TV를 포함해 네이버TV,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송된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