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물들여 지금 이 시간."
꿈을 이룬 열두명 소녀들의 '장밋빛 인생'이 펼쳐진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데뷔의 꿈을 담아낸 12 소녀들의 '라비앙로즈'다.
걸그룹 아이즈원의 데뷔앨범 '컬러아이즈'가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를 포함해 '아름다운 색', 'O'My!', '비밀의 시간', 그리고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48'에서 보여줬던 경연곡 '앞으로 잘 부탁해', '반해버리잖아?', '꿈을 꾸는 동안' 등 다채로운 음악들이 담긴 데뷔앨범이다.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를 통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스 48' 이후 성장한 12명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으로, 더 다채로워진 아이즈원 멤버들의 매력이 예쁘게 담겼다. 귀엽고 발랄하기만 한 아이즈원이 아닌, 한층 성숙해진 아이즈원의 색깔이다.
'라비앙로즈'는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나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장밋빛 인생'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프로듀스 48'을 통해서 꿈을 이룬 것처럼, 팬들에게도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오후 쇼케이스를 통해서 처음 공개된 아이즈원의 무대는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로즈' 콘셉트를 살린 만큼 소녀들의 소중한 꿈과 넘치는 열정을 잘 담아냈다.
'프로듀스 48'부터 아이즈원의 데뷔까지 특별한 순간들을 담아낸 12명의 소녀들. 이제 본격적으로 컬러풀한 꿈을 펼칠 시간이 다가왔다. /seon@osen.co.kr
[사진]'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