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렌터카 신차교환 프로그램 ‘SWITCH’-카셰어링 패키지 ‘POP’ 11월 론칭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10.30 16: 52

 기아자동차(주)가 오는 11월 1일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K7·쏘렌토 신차 장기 렌터카 이용자들을 위한 ‘스위치(SWITCH)’ 프로그램과 기아자동차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등 두 가지다. 
‘스위치(SWITCH)’ 프로그램은 K7과 쏘렌토의 주력 모델을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이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개월~24개월 사이에 첫 번째 차량과 동일한 차량 혹은 교차 차량으로(K7→쏘렌토, 쏘렌토→K7)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자동차는 대다수의 신차 장기 렌터카 이용자들이 이용 중인 차량의 신형 모델이 출시됐을 때 신형 모델을 새롭게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점, 비슷한 차급의 세단과 SUV를 모두 이용해 보고 싶어한다는 점, 신형과 구형, 세단과 SUV를 비교 시승 후에 차량 구매를 희망한다는 점에 주목해 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스위치(SWITCH)’ 프로그램은 동일 차종의 일반 장기 렌터카 대비 월 최대 3만원만 더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
기아차 소비자 전용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프로그램은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기간 대여할 수 있도록 한 고객 케어 서비스 상품이다.
기아자동차는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본인이 운영하는 차량 이외에 차량이 단기간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현대캐피탈 딜리버리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손잡고 카셰어링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팝(POP)’ 프로그램은 11월 1일 구체적인 상품 금액과 함께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내 차량케어몰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며, 패키지 운영 5개 차종의 24시간 또는 48시간 딜카 이용권, 딜카 서비스 상설 5%할인, 딜카 2만원 할인쿠폰 연 2회 제공, 제주도 쏘울 전기차 24시간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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