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5⅓이닝 2실점 호투' 한현희, 3차전 데일리 MVP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0.30 21: 42

넥센 히어로즈 한현희가 호투를 발판으로 팀을 시리즈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리고 데일리 MVP를 수상했다.
한현희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1사구 7탈삼진 2실점 역투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한현희는 홈런포 두 방으로 실점을 했을 뿐, 5회까지 SK 타선을 틀어막았다. 6회초 흔들리면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구원 투수 오주원이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틀어막으면서 승리 투수의 요건을 지켰다.

데일리 MVP 한현희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jhrae@osen.co.kr
[사진] 고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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