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신규 클래식 서버 '아덴' 11월 15일 오픈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0.31 16: 15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신규 클래식 서버 ‘아덴’ 오픈 일정과 15주년을 기념한 이벤트 등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31일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 클래식 신서버 ‘아덴’ 오픈 사전 이벤트와 리니지2 서비스 15주년 기념 사전 이벤트를 공개했다.
리니지2 이용자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새로운 클래식 서버 ‘아덴’을 즐길 수 있다. 아덴 서버는 누구든 무료로 접속할 수 있는 서버다. 기존 클래식 서버의 감성은 이어가되 빠르고 쉬운 캐릭터 육성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클래식 서버 아덴은 각종 시스템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자동사냥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덴 서버 사냥터에서는 1인 플레이로도 신속한 경험치 획득이 가능해져 캐릭터를 신속히 육성시킬 수 있다. 사냥을 통해 수집한 신규 특수 재화 ‘엘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아덴 서버의 모든 마을에는 캐릭터의 전투를 돕는 버프 NPC도 상시 배치된다. 이용자는 8시간 지속되는 버프 13종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서버 오픈을 맞이해 ‘풍요로의 항해’ 이벤트도 열린다. 아덴 서버 출석 체크 미션을 수행하면 ‘점핑 마법 물약 4단계’, ‘화룡의 벨트 30일 기간제’ 등 보상을 얻는다.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하면 ‘세련된 골드 로맨틱 샤프롱’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4일 정기점검 전까지다.
엔씨(NC)는 리니지2 서비스 15주년 기념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리니지2 15번째 생일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주년 기념 케이크(150명)’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리니지2는 클래식 신서버 오픈 및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해 각종 이벤트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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