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 수술' 신현수 측 "21일 퇴원, 오늘 '열두밤' 촬영장 복귀" [공식입장]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31 18: 48

 배우 신현수가 기흉 진단으로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던 가운데, 오늘(31일) '열두밤' 현장에 복귀해 촬영을 재개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에 "현수씨는 지난 21일 퇴원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오늘(31일) 드라마 현장에 복귀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신현수는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개재하며 밝은 모습으로 복귀를 알렸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19일 "오늘(19일) 새벽 신현수씨가 급하게 병원에 이송이 됐고, ‘기흉’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해 금일 간단한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현수씨는 금주 예정돼 있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취소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몸이 회복된 후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현수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현수)의 남자주인공으로 촬영하고 있다. 당시 '열두밤' 측은 "이미 사전 촬영이 많이 진행되어 있어 방송에는 문제가 없고, 배우의 컨디션이 안정된 이후에 잔여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신현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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