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신영, ‘요즘애들’ 출연확정..유재석과 3년만 재회 ‘오늘 녹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02 09: 56

개그우먼 김신영이 ‘요즘 애들’ 출연을 확정짓고 녹화에 합류했다.
2일 OSEN 취재결과 이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 애들’ 첫 녹화를 진행 중이다. 유재석이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이어 윤현준 CP와 손잡고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김신영이 마지막 출연자로 결정, 녹화에 나섰다.
‘요즘 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른바 Z세대(Generation Z)로 불리는 이들이 제작한 영상을 요즘 어른이 보고, 궁금한 요즘 애들을 만나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는 과정을 담는다.

이 프로그램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안정환, 김신영, 레드벨벳의 슬기, 한현민, 김하온이 출연한다. 김신영은 유재석, 안정환과 함께 ‘요즘 어른’으로 나선다.
유재석과 안정환은 40대, 김신영은 30대의 대변할 예정. 김신영이 ‘요즘 어른’으로 나서지만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아이돌과 호흡하고 있어 ‘요즘 애들’ 슬기, 한현민, 김하온과 유재석, 안정환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신영은 2015년 KBS 2TV ‘해피투게더’ 하차 후 유재석과 같은 프로그램 멤버로 호흡을 맞추는 건 3년여만으로 두 사람의 차진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한편 ‘요즘 애들’은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한끼줍쇼’를 제작한 윤현준CP와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이창우PD가 담당한다. 11월 중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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