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음악방송 3관왕이다. 꾸준한 행보와 성장으로 몬스타엑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요즘이다.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신곡 '슛 아웃(Shoot Out)'으로 음악방송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MBC뮤직 '쇼! 챔피언'과 SBS MTV '더쇼'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바. 이로써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몬스타엑스다.
몬스타엑스의 의미 있는 선전이 돋보이는 성과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정규앨범 발표 전 월드투어로 세계 팬들과 만나면서 차근차근,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왔다. 북미투어 중에는 미국 유명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외신 인터뷰 등을 통해서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행보를 이어오기도 했다.
세계에서의 성과들과 함께 국내 컴백과 동시에 이뤄낸 결과물들은 몬스타엑스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해외에서 주목받으면서 K팝 그룹의 영역 확대에도 기여하고, 또 국내에서도 탄탄하게 팬덤을 다져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몬스타엑스는 음악방송 1위 뿐만 아니라 앨범판매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등 더욱 탄탄한 팬덤을 다지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선전이 좋게 평가받는 이유다.
'슛 아웃'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에 대한 해외에서의 주목도 이어질 전망이다.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는 유력 외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점차 완성도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외신의 주목과 팝스타들과의 협업 시도 등으로 몬스타엑스의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초청돼 의미 있는 공연 무대에도 서게 됐다.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차근차근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해온 만큼, 몬스타엑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