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동료 개그우먼 홍현희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 부부의 오작교가 된 보답으로 가방 선물을 받았다.
2일 오후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희, 이쓴 부부 오작교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선물을 뜯어보며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선물은 고가의 가방. 김영희는 즉석에서 가방을 착용해 본 후 “내 등빨이 큰 거야, 가방이 작은 거야?”라며 재치 있는 인증샷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희는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하게 됐다고. 김영희는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까지 맡으며 의리를 드러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