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이 컴백과 동시에 팬 사랑을 드러냈다.
3일인 오늘, 엑소 멤버 시우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EXO-L 고맙고 사랑해요"란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시우민은 동료멤버인 수호와 함께 손가락 'V' 하트 표시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잘생쁨(잘생기고 예쁨)' 빛나는 우월한 비주얼로 소녀팬들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두 사람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엑소는 오늘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신곡 ‘닿은 순간’과 타이틀곡 ‘템포’로 컴백 무대를 꾸몄으며, 또 한 번 섹시한 안무와 매혹적인 보이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2일인 어제, 오후 6시에 정규 5집인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의 타이틀곡 '템포(Tempo)'가 발매되자마자,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벌써부터 음원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엑소의 위엄을 드러냈다.
엑소의 타이틀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엑소 시우민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