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어제부터 자카르타에 억류..여권 빼앗겼다"[전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05 16: 53

배우 이종석이 자카르타 팬미팅 후 억류되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5일 자신의 SNS에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다.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인 상황"이라며 "어제부터 억류되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석은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저의 스태프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이종석은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업'을 진행 중으로 자카르타를 방문해 팬미팅을 마친 상태다. 
이하 이종석 SNS 전문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어요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텝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억류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저의 스텝에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yes24와 그 에이젼시인 더크레이티브랩, 유메토모의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이종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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