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2] SK 최정, 후랭코프 격파 앞장선다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최정(SK)이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 격파를 위한 선봉장 역할을 맡는다.

SK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강민(중견수)과 한동민(우익수)을 테이블세터에 배치하고 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으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그리고 김동엽(좌익수)-박승욱(2루수)-김성현(유격수)이 하위 타순에 포진됐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