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2개월째 열애"→컴백 겹경사→쏟아지는 축하(종합)[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6 20: 31

래퍼 트루디가 열애와 컴백 소식을 동시에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야구선수 이대은과의 열애 공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트루디가 KT위즈 투수 이대은과 열애 중이다.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커플로, 트루디와 이대은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컴백과 열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면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트루디. 겹경사로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트루디의 소속사 측은 6일 오전 "트루디가 오는 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루드'는 트루디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트루디가 실력 있는 래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 트루디의 컴백 소식은 '핫'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컴백 소식을 전한 이후 이날 오후 열애 소식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트루디가 이대은 선수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2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루디 측은 열애 보도 처음에는 "본인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이후 트루디 측은 본인 확인을 거쳐 이대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트루디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트루디의 연인 이대은은 지난 2007년 신일고를 졸업한 뒤 곧바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떠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는 못했지만, 2015년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37경기 9승 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로 활약했다. '2019 신인드래프트 2차'에 전체 1순위로 KT의 지명을 받고 투수로 활약 중이다.
트루디가 이대은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컴백과 열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응원이 더욱 뜨겁다. 트루디의 음악을 기다렸던 음악 팬들 역시 동시에 전해진 기분 좋은 소식에 응원과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열애 소식으로 더 주목받고 있는 트루디의 컴백이다. 트루디는 지난 2016년 발표 브랜드 콜라보 음원 이후 처음으로 정식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루드'를 통해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자의 저력을 보여줄 트루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Feat. Avec Plaisir)'를 비롯해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Feat. Avec Plaisir and Sebibadboy)', '잇츠 낫 페어(It's Not Fair)', '원더 나잇(Wonder Night)(Feat. DJ Friz and Kaya)', '넌 날 몰라(Feat. Kaya)' 등으로 구성됐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제2의 윤미래'라 불릴 정도로 개성 강한 음악을 들려줬던 트루디인 만큼, 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음악적 개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제 막 사랑을 키우기 시작한, 2개월 연인 트루디와 이대은.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한 트루디와 이대은이 많은 팬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으며 주목받은 만큼, 각자의 분야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트루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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