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확인사살' SK, 이재원까지 투런포 폭발…7-2 리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1.07 21: 35

SK 와이번스 캡틴 이재원까지 터졌다. 이재원이 승리의 9부 능선마저 넘게 만들었다. 
이재원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 5-2로 앞선 8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해 김승회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앞선 상황에서 로맥의 솔로포가 쐐기포가 되는 듯 했지만, 이재원은 투런포로 승리에 확인사살을 가했다.
SK가 이재원의 투런포로 7-2로 앞서갔고, 승부를 사실상 가르는 홈런포였다. /jhrae@osen.co.kr

[사진]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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