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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종석, 자카르타 억류→'로맨스는 별책부록' 활동 기지개[★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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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자카르타 억류 사건 후, 이종석이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활동 기지개를 켰다. 

14일인 오늘, 배우 이종석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곧"이란 짧은 글자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은 양손으로 머리를 넘기며 각오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모델 출신 답게 우월한 기럭지로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배우 이종석은 지난 인도네시아 억류 사태를 겪으며 고초를 겪어왔다. 그럼에도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필리핀 팬미팅 개최를 결정,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18일 필리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 업(Crank Up)'을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해 수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나영과 함께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할 것이라 알려져  방영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달 26일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이정효 감독, 정현정 작가를 비롯해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김선영, 조한철, 강기둥, 박규영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연기 열전을 펼친 바 있다. 로코 어벤져스로 똘똘 뭉친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내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된다. /ssu0818@osen.co.kr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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