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나은, 아빠 박주호 독일어 선생님 변신 '카리스마'[Oh!쎈 리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18 17: 21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독일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가 아빠의 독일어 선생님으로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나은은 아빠와 건후가 자고 있는 동안 아빠 휴대폰으로 할아버지에게 전화해 밥 먹었냐며 안부를 묻는 등 애교 가득한 손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 할아버지 보고 싶어"라면서 집에 놀러 오라고 했다. 

이어서 할머니에게도 전화했고 할머니가 일한다고 하자 "안 힘들어?"라며 걱정했고 노래 불러달라는 부탁에 '곰 세마리'와 김영철의 '따르릉'까지 불러 할머니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박주호는 아내와 통화했는데 나은과 아내가 독일어로 얘기했다. 박주호는 "아빠는 못 알아듣잖아"라고 하자 나은은 독일어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이에 나은은 아빠에게 동물 카드를 보여주며 독일어로 알려줬다. 친절하게 알려주다 박주호가 모르자 나은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