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 ‘사랑의 김장 나누기’, 소비자 100명도 참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11.19 09: 54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100여 명의 토요타 구매자들로 구성된 토요타 주말 농부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열었다. 
2012년부터 시작한 토요타 주말 농부 프로그램은 구매자들에게 텃밭을 제공해 주말마다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게 하는 에코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총 31팀의 토요타 가족이 각각 9.9㎡의 텃밭을 분양 받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매달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과 나눠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의 텃밭에서 재배한 65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노숙인 센터 ‘안나의 집’에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에코에 나눔까지 더한 토요타 주말 농부 프로그램은 많은 분들이 알고 함께 해주셔서 해를 더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사진]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가하고 있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자동차 사장(왼쪽 두 번째). /토요타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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