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흥행 분위기를 탄 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로스트아크'가 대기열 해소를 위해 기존 서버 증설과 신규 서버 추가를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2일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다가오는 주말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10, 11번째 신규 서버인 ‘에버그레이스’와 ‘베아트리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지속적으로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기존 서버의 확충을 통해 수용가능 인원을 꾸준히 늘려왔으나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 증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서버를 확충할 것을 예고한 바 있으며, 금주 말 오전, 수용인원 확대를 위한 기존 서버의 증설과 동시에 2대의 신규 서버를 오픈 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서버 추가를 통해 대기열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로스트아크는 론칭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론칭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게임시장에 온라인 MMORPG의 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스마일게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