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도핑 위반 하지 않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24 08: 16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의 도핑 위반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독일 슈피겔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풋볼리크스의 발표를 인용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금지 약물 덱사메타손을 복용했고, 도핑 규정을 위반했다. 도핑을 거부한 전력도 있다"고 보도했다.
2016-2017 시즌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라모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스가 복용한 멕시메타손은 통증과 알러지를 없애주는 약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인 라모스의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제기한 슈피겔의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성명을 발표한다"며 "라모스는 도핑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 비현실적인 보도에 대해서는 더이상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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