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가 본격 컴백을 하루 앞두고 티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25일 방송된 V라이브 '러블리즈 5집 미니 앨범-SANCTUARY 컴백'편이 그려졌다.
러블리즈 멤버들이 5집 미니 티저사진을 들며 한 명씩 자신의 사진을 소개했다. 특히 첫 올백머리를 시도했다는 미주를 보며 "모두 걸크러시"라며 감탄, 이때 미주는 "하지만 뒤에는 청순미 넘친다"며 반전사진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케이는 "원래 렌즈를 못 끼는데 처음 시도했다"면서 "메이크업 선생님이 도와주셨다, 맑은 눈을 갖게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케이 말대로 맑고 청순한 느낌이 더욱 풍성해진 케이의 모습이었다.
수정은 웨딩사진 느낌을 연출, 지애 사진 역시 웨딩사진 연출 느낌을 보였다. 멤버들은 "지애언니는 화장하고 안 하고 차이가 없다"며 지애의 미모를 감탄했다. 예인의 사진을 공개, "옷이 예뻤는데 이 옷 입고 춤을 출 수 없어 아쉬웠다"면서 "처음 5대5 머리해봤다, 이번 활동 때 이 머리를 해보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지수의 사진은 옆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별빛 머리핀으로 신비로움을 더한 사진이었다. 지수의 우아한 모습에 멤버들은 "중국배우 느낌, 벚꽃과 어울린다"며 미모를 인정했다. 소울은 시크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이었다. 소울은 "앞머리 내린것과 없는 것 두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앨범 트랙에 대해 소개했다. 타이틀 곡 '찾아가세요'에 대해 멤버들은 "딱 러블리즈 느낌"이라면서 "가사가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시기 바란다"면서 "티저공개가 다가 아니다, 뮤직비디오도 꼭 놓치지 않길바란다"고 했다. 멤버들은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타이틀곡에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믿고듣는 러블리즈"라며 '찾아가세요' 티저 뮤비도 공개했다.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모습이었다. 러블리즈는 내일인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SANCTUARY(생츄어리)'를 발매할 것이라 말했다. 멤버들은 "저희 앨범이지만 저희도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안겼다. 케이는 "러블리즈 드디어 내일 컴백, 매력 다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끝인사를 맺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