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정렬이 행정고시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노정렬은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행정고시를 우연히 봤다가 얼떨결에 붙었다더라"는 말에 "제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데 행정고시 1차 과목과 언론고시 1차가 비슷한 점이 많았다. 그래서 시험 삼아 봤는데 얼떨결에 합격했고 다음 해 2, 3차 모두 합격해서 1년 반 만에 공무원이 됐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 번에 합격한 건데 하루에 얼마나 공부하신 건가?"라고 묻자 노정렬은 "24시간 중에 19시간 정도 했다. 저는 머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노력파인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노정렬이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1대100'